‘나누는 설레임 행복한 어울림’. 오는 20일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(http://weaja.joins.com)의 올해 주제다.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벼룩시장이 올해 9돌을 맞았다. 가슴 설레며 이웃과의 어울림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. 올해부터 나눔장터는 대중교통으로 더 빨리,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. 지난 8년간 274만 명의 시민이 ‘나눔 바이러스’에 감염돼 이 장터를 찾았다. 올해도 정치인·종교인·연예인·운동선수 등 저명인사들이 소장품을 기증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.
◆“위아자 나눔장터가 사랑의 시작”=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성경과 묵주를 위아자 장터에 내놓았다. 성경 안쪽에는 ‘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’라는 친필 문구가 적혀 있다. 염 대주교는 “성경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