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명보 "유망주들의 J-리그 진출 아쉬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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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,960회 작성일 18-10-18 10:56본문
"유망주들이 K-리그 진출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게 충격적이다. 개인과 팀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"
홍명보(40)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 유망주들의 일본 프로축구 J-리그 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더불어 K-리그 드래프트 제도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나섰다.
홍 감독은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기자회견을 통해 "2009 국제축구연맹(FIFA) U-20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들이 2012년 런던 올림픽 때까지 어떤 팀에서 뛰는지 잘 지켜봐야 한다"라며 "계속해서 아마추어 리그에 있거나 해외팀에 진출해 관심 받지 못하고 2군에서 뛰고 있다면 솔직히 한국축구의 발전은 없다"라고 강조했다.
그는 이어 "선수들이 외국에서 실패를 맛보지 않도록 K-리그 차원에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.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으며 운동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"라고 덧붙였다.
